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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 이야기

고척돔 직관 처음이야? 이거 몰랐으면 후회할 꿀팁 6가지

by nivezero 2025. 5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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🏟️ “야구장? 비 오면 어떡하지?”

고척 스카이돔 직관은 이런 걱정 필요 없습니다.
‘돔’ 구장이라 날씨에 영향 전혀 없고, 딱 좋은 온도에 쾌적한 환경까지!

그런데...
막상 가보면 의외로 불편한 것도 있고, 기대만큼 아닌 것도 있음 🙄
그래서 오늘은 고척 직관 전에 꼭 알아야 할 현실 꿀팁 6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.


✅ 1. 차 끌고 가지 마세요

  • 주차... 거의 지옥입니다.
  • 구장 바로 앞에 교차로 + 다리 + 좁은 도로 조합으로
    교통 체증은 덤, 주차 공간은 애매한 곳뿐.
  • 구일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하니
    지하철 타는 게 훨씬 낫습니다.

✅ 2. 입장 시 가방 검사 있어요

  • 뭐 던질까봐 검사해요.
  • 생수도 뚜껑 따서 검사하는 경우 많고,
    외부 음식 제한도 있습니다 (조금씩 유동적으로).
  • 검사하는 분들 대부분 알바님들이니
    불필요하게 언성 높이지 마세요 🙏
    (간혹 싸우는 분들 있는데, 그냥 민폐입니다...)

✅ 3. 고척은 날씨 영향 NO! 옷 편하게 입자

  • 돔구장이라 비, 눈, 추위, 더위 전혀 영향 없습니다.
  • 굳이 핫팩, 우비, 두꺼운 옷 필요 없어요.
  • 다만 내부가 생각보다 건조하니
    보습제나 생수 챙기면 좋습니다.

✅ 4. 의자가 정말… 불편합니다

  • 대학 강의실 의자보다 불편하다는 말 많아요.
  • 쿠션 없고, 등받이도 애매하고,
    자리는 좁아서 오래 앉아있기 힘듦
  • 방석 깔기도 공간이 부족해서 애매함.
  • 체격이 있으신 분이라면 더 불편할 수 있으니 참고!

✅ 5. 구장 안 치킨 = 기대 금지

  • 대부분 미리 튀겨놓은 치킨을 판매합니다.
  • 인기 많은 날엔 미리 튀긴 걸 쌓아두기도 해서
    눅눅하거나 식은 경우가 많아요.
  • 그냥 “야구장이니까 먹는 거다” 마인드로 드시면 편합니다 😅
    → 진짜 치킨 먹고 싶으면 밖에서 사가는 게 낫습니다.

✅ 6. 생맥주는 금방 미지근해져요

  • 날이 더워도 추워도, 생맥주는 잘 식습니다.
  • 야구장 분위기 + 치킨 + 맥주 = 로망이긴 한데,
    현실은 금방 미지근한 맥주 + 눅눅한 치킨
  • 진짜 맛을 기대하기보단 분위기를 즐기자!라는 마음으로 가세요 🍻

😊 마무리

고척돔은 쾌적하고 편리한 돔구장이지만,
소소한 단점들도 확실히 존재합니다.
오늘 소개한 꿀팁들 기억해두시면,
첫 직관이 훨씬 편하고 만족스러울 거예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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